이렇게만 보면 저사기보다는 프사기!

프로토스는 테사기에 밀리고.. 저사기에

밀리고.. 가장 불운의 종족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프로토스가

잘만 활용한다면 충분히 강한 종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찰이 제일 중요한 종족이라고

생각해요ㅋㅋ



5시 프로토스를 제가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11시 저그가 상대방입니다.

7시로 정찰 프로브를 보내보았지만

상대방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시작을

하기 위해서 포지를 먼저 지으면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생더블넥서스 혹은

원게이트 질럿찌르기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는것이

유행인것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포지짓고 플레이를

하는것이 오히려 승률이 더 좋아서요^^;;




상대방이 12앞마당을 가져간 이후

스포닝플을 지은것을 정찰로 확인을

하였기 때문에 포지 이후에 바로 캐논을

건설하지 않고 넥서스를 올렸습니다.

아 그리고 포지를 지은 후에 1시 쪽으로

정찰을 프로브 한기를 더 보낸것 미니맵에

보이시죠? 원서치가 실패할 경우 저렇게

이중으로 프로브 정찰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프로토스는 정찰이 생명인 종족입니다.

맞춰가기에 좋은 종족이니까요!

정찰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플레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찰만

잘하게 되더라도 상대방을 꼬이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절대 소홀히 여기지

말고 계속 정찰을 해주세요.



프로브가 저글링 4마리로 인해서

다른 지역 멀티 확인을 하는 식으로

정찰을 하는데 저그가 앞마당에

가스를 올려서 저 역시 빠르게 앞마당

가스를 건설해주면서 빠른 테크를 타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질럿을 저그 본진에 보내보면서 앞마당

가스는 낚시용이고 노레어 상태로 땡히드라를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정찰로 확인이 되었죠.



그래서 바로 포토캐논 4개를 건설을

해주면서 빠르게 템플러아카이브까지

건설을 해주었는데요! 이렇게만 하더라도

프로토스가 엄청나게 이득을 보면서 시작을

하는것이죠. 이것처럼 상대방의 올인을

막을 수있는것이 정찰이니까..!! 프로브, 질럿

통해서 초반 정찰을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앞마당 가스를 빠르게

올린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혹여나

러커 3cm 드랍이 올 수도 있는것을

방지하여 근처에 있는 오버로드를 먼저

잡아주고 상대방 본진에 정찰을 보내는것이죠.



커세어로 상대방 12시 멀티지역에

오버로드가 없는것을 확인을 했기

때문에 다크템플러 한기로 견제를 해주면서

이득을 챙겨가는 상황입니다.

동시에 6시 멀티를 시도해주면 정말

좋습니다^^



빠르게 6시 멀티를 먹은 후에

첫 러시 타이밍을 잡고 12멀티를

깨는 효과를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7시쪽 멀티를 먹기 위해서

준비를 하는것이죠! 멀티를 할 때

가장 좋은것은 상대방 시선을 공격을

통해서 분산시키고 시도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이미 이정도 까지만 되더라도

프로토스가 저그보다 멀티가 월등히

앞서있고 병력도 많은 상황에서

질 수없는 상황이지만 저그라는

종족자체가 워낙 프로토스한테 상성이

좋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멀티만 게속

공격을 해주면서 피해를 입히면됩니다.



인구수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질럿 중심의 병력 구성이다

보니 상대방 러커에 많은 피해를 입어서

어찌어찌 저그가 1차 러시를 막은 상황!

하지만 계속해서 병력을 보내면서 상대방이

방어진을 다시 구축하기 전에 피해를 주는것이죠.



9시쪽에 배치해놓은 옵저버를

통해서 상대방이 7시 멀티를

견제 오는것을 확인하고 병력을

보내어 피해없이 공격도 막은상황!

정찰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있는

장면이죠!



마지막으로 저그 멀티만 계속해서

견제를 해주면서 상대방에게 GG를

받아내는 상황입니다! 프로토스는

정찰이 가장 중요하다는것! 정찰만

잘하더라도 프사기 소리 들을 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