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공부하는 방법 따로있다?!

한번에 성적이 오르기도 하는 것이

사실 하위권에 있는 학생들인데요~


정말 딱 한가지만 마음을 다잡더라도

엄청나게 바뀌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그것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일단 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왜하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또한 공부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정말

많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노는 것이

더 좋은 아이들!! 도대체 어떻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정말 모르겠죠?




아이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 친구들입니다.

부모님, 선생님 보다도 어떻게 보면

친구들에게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도

있죠. 아무래도 하루 일과 중 깨어있는

시간동안 주변 친구들과 가장 많이

어울리기 때문인데요~~




정말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친구를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단순한 계기 한번에

성적이 바뀌고 마음가짐이 훅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한번 변화를 시켜보려고해요.




아이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친구들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드렸었죠..?


그렇다면 아이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친구를 소개를 시켜준 것 밖에는

해준 것이 없었습니다.


바로 선생님이 친구가 되어 준것이었죠.



처음에는 공부를 시켜봤자 마음이

전혀 잡혀있지 않아 공부를 시키기 보다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나눠보면서

공부를 하라는 이야기 보다는 꿈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의미가 있는지 부터 시작해서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던것 같아요.




그러던 중 가르치는 학생이 자신이

꿈이 생겼다며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공부를

전혀 해보지 않은 학생이라 많이 고생을

했지만 응원해주고 계속해서 기운을

불어넣어주니 정말 반년만에

성적표가 확 달라졌죠.




거의 평균점수가 40점대 였던 학생이

평균점수 자체가 90점이 넘어가는

기적을 보여준 것이죠. 정말 특이하고

말이 안되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이 때 느꼈던

감정을 담아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것을 느끼면 정말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람과 뿌듯함이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제가 지금 역시 선생님을

하고 있는 이유가 이 때 느꼈던 감동을

잊지 않고 또 한번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니까요.